fnctId=bbs,fnctNo=1683 RSS 2.0 148 건 게시물 검색 제목 작성자 공통(상단고정) 공지 게시글 게시글 리스트 강교빈 교수팀, 약물대사 연구의 효율성 높이는 첨단 데이터 분석기술 제시 새글 작성자 약학부 조회 47 첨부파일 0 작성일 2025.09.12 약학부 강교빈 교수 연구팀이 질량분석을 활용한 약물대사 연구에서 기존보다 훨씬 빠르게 강력하게 데이터 분석을 수행하는 연구 방법을 제시했다. 연구팀에 따르면 인체에 투여된 약물은 간에 의해 다양한 화합물로 대사돼 체외로 배출된다. 이 과정은 약물을 활성화 또는 비활성화하고, 독성이나 다른 약물과의 상호작용에도 영향을 미치기 때문에 약물대사 연구에서 신약개발과 임상적 모니터링에 매우 중요하게 취급된다. 약물대사 연구를 위한 질량분석 데이터 분석 워크플로우 강 교수 연구팀은 이번 논문에서 질량분석기를 활용한 약물대사 연구를 더 효과적으로 수행할 수 있는 오픈소스 소프트웨어 기반 데이터 분석 워크플로우를 개발하고, 이를 국내외 연구자들이 자유롭게 활용하도록 구체적으로 소개했다. 강교빈 교수는 "이번 연구가 소개하는 분석 방법은 간에 의한 약물대사뿐 아니라 다양한 상황의 화합물 대사 연구에 두루 활용될 수 있다"며 "우리 연구팀은 대표적으로 인체 공생 미생물(마이크로바이옴)에 의한 약물과 식품 내 화합물의 대사 과정 연구에 활용해 다양한 연구 성과를 거두고 있다"고 밝혔다. 이 연구 결과는 생명과학 분야의 최신 연구 방법론을 소개하는 세계적 권위의 학술지 네이처 프로토콜(Nature Protocols) 온라인판에 9월 8일 자로 게재됐다. 이 논문은 강교빈 숙명여대 약학부 교수와 유혜현 한양대 약학과 교수가 공동교신저자로, 유준상 제주대 약학과 교수가 제 1저자로 집필했다. 논문명: A versatile toolkit for drug metabolism studies with GNPS2: from drug development to clinical monitoring 한편, 이 연구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중견연구 및 기초의과학연구센터(MRC-근육피지옴연구센터 및 약물대사마이크로바이오믹스 연구센터), 국가생명연구자원선진화사업(대사체 데이터 품질선도센터), 교육부 인프라 고도화(시공간오믹스센터) 등의 지원을 받아 수행됐다. 약학과 김태영·이경하·최유경 학생, 한국연구재단 박사과정생 연구장려금 지원 선정 작성자 약학부 조회 159 첨부파일 0 작성일 2025.09.08 약학과 박사과정 김태영(지도교수 배규운), 이경하(지도교수 강교빈), 최유경(지도교수 강교빈) 학생이 교육부가 지원하는 2025년 이공분야 학문후속세대 지원사업 ‘박사과정생 연구장려금 지원’ 과제에 최종 선정되었다. (왼쪽부터) 약학과 김태영, 이경하, 최유경 학생박사과정생 연구장려금 지원 사업은 박사과정생의 논문 주제와 관련된 창의적·도전적 아이디어를 학생이 주도적·독립적으로 연구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으로, 선정된 학생들은 각 과제 당 연간 2500만원씩 2년 간 총 5천만원의 연구비를 지원 받아 연구를 진행한다. 김태영 학생은 ‘인간 오가노이드 모델을 활용한 심장 발달 과정에서 CDON의 기능 및 세포 운명 조절 기전 규명’을, 이경하 학생은 ‘대사체학 기반 인간 피부 미생물의 파이토케미컬 생체전환 연구’를, 최유경 학생은 ‘할로젠 첨가 배양과 대사체학을 활용한 진균 유래 천연물 발굴’을 주제로 각각 독립된 연구를 수행할 예정이다. 학생들은 "지도교수님의 지도에 감사드리며, 이번 기회를 계기로 연구에 더욱 매진해 의미 있는 성과로 이어가겠다"는 소감을 전했다. 2025학년도 약학부 국제교류 프로그램(USC ISSP) 시행 작성자 약학부 조회 155 첨부파일 0 작성일 2025.09.01 지난 2025년 7월 1일부터 8월 1일까지 약학대학 5학년 재학생 6명은 김현아 교수님 인솔 아래 미국 University of Southern California(USC) 약학대학의 2025 International Student Summer Program(ISSP)에 5주간 참여하였다. 이번 2025 ISSP에는 전 세계 9개국 26개 대학에서 95명의 약학대학 학생들이 모여 국제적 교류 속에서 약학적 지식을 심도 있게 탐구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는 숙명여자대학교 약학대학 국제 교류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우리 대학 국제협력팀과 약학대학 동문회의 지원을 받아 진행되었다. 본 프로그램에서는 Pharmaceutical science, Clinical pharmacy, Regulatory science 세 가지 Focus area 중 하나를 선택해 참여할 수 있도록 구성되었으며 학생들은 각 분야의 수업을 듣고 Integration session을 통해 내용을 융합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후 그룹 프로젝트를 통해 배운 내용을 정리하고 적용해보며 Medical devices Project, Academic presentation, Mixed media project 등에 참여했다. Medical devices project에서는 그룹별로 Trulicity®, Emgality®, Tymlos®등의 Medical device 사용법을 익히고 환자에게 복약지도 과정을 시연하며 실제 임상에서 약사가 수행하는 역할을 간접적으로 이해할 수 있었다. Academic presentation과 Mixed media project는 5주간의 학습을 바탕으로 진행된 최종 발표로, 그룹 별로 최근 FDA에 승인된 신약(Journavx™, Vanrafia®, Rezdiffra® 등)을 각 Focus area의 관점에서 분석하고 그 내용을 영상으로 구성해 발표하는 방식으로 이루어졌다. 숙명여대 학생들은 전반적인 프로그램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며 팀 활동에서도 우수한 모습을 보였고, 최종 시상식에서는 김예원, 정민주 학생이 포함된 팀이 각각 Best presentation상과 Mixed video project상을 수상하며 학교의 이름을 빛냈다. 이외에도 Workshop(Immunization workshop, IV compounding workshop 등)과 세미나, Pharmacy site visit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되어 학생들은 약사의 실무와 전문성을 직접 경험할 수 있었다. Pharmacy site visit에서는 종합병원(LA General, USC Keck medicine), 지역 약국(986 pharmacy)을 방문하여 미국의 임상 약료 현장을 살펴보고 한국과 다른 의료 시스템 속에서 약사가 어떤 방식으로 환자 치료에 관여하는지 비교해보는 시간을 가졌다. 국내에서는 쉽게 접하기 어려운 경험을 통해 약학에 대한 시야를 넓히고 예비 약사로서 앞으로 어떤 방향으로 나아가야 할지 한 걸음 더 고민해볼 수 있었다. 학문적인 활동 뿐만 아니라 여러 국가의 약학 전공 학생들이 함께한 만큼 다양한 문화 교류의 기회도 주어졌다. Cultural Activity Day와 Hop-On Hop-Off LA Tour를 통해 미국의 문화를 직접 체험하고, 현지의 일상과 환경을 자연스럽게 접할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Integration, International and Leadership in Pharmacy Education(IILPE) poster symposium에서는 각국의 약학교육 제도와 약사의 역할에 대한 발표가 진행되었으며 우리 학교는 이승연 학생이 발표자로 참여해 한국의 약학교육 시스템과 숙명여대 약학대학의 체계적이고 깊이 있는 교육과정을 소개했다. 참여 학생들은 “약학에 대한 시야를 넓히고 진로에 대해구체적으로 생각해볼 수있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물심양면으로 지원해주신 학교와약학대학 동문회, 그리고늘 따뜻하게 지도해주신김현아 교수님께 감사드린다”고전했다. 2025 약학대학 국제교류 프로그램 발대식 개최 작성자 약학부 조회 118 첨부파일 0 작성일 2025.09.01 약학대학에서는 '2025 약학대학 국제교류 프로그램 발대식'을 지난 6월 20일 약학대학 206호에서 개최했다. 발대식에는 약학대학 전라옥 학장, 김미경 동문회장, 안영희 동문부회장, 장진아 총무, 오양순 병원이사, 방준석 학부장, 조정환 교수, 김현아 교수 그리고 파견학생 6명이 참석해 팀원 소개와 탐방계획을 보고하는 시간을 가졌다. 파견학생 6명은 오는 6월 27일 ~ 8월 9일, 하계 방학기간 동안 미국 USC Alfred E. Mann School of Pharmacy and Pharmaceutical Sciences에서 주최하는 International Student Summer Program (ISSP)에 참여할 예정이다. 약학부 김형섭 교수팀, 마약 성분 1000배 고감도 검출 바이오센서 개발 작성자 약학부 조회 466 첨부파일 0 작성일 2025.05.08 약학부 김형섭 교수약학부 김형섭 교수 연구팀이 마리화나 등 마약 성분을 초고감도로 검출할 수 있는 생체분자 기반 바이오센서를 개발했다. 이 기술은 기존 방식보다 1000배 높은 민감도를 갖춰 약물 스크리닝, 마약 탐지 등에 활용될 전망이다. 연구팀에 따르면 신경계의 엔도칸나비노이드 시스템은 기분, 식욕, 통증 등 다양한 생리 기능을 조절하는 데 관여한다. 이러한 생리적 특성으로 인해 이 시스템의 핵심인 칸나비노이드 수용체는 약물 스크리닝의 중요한 표적으로 주목받고 있다. 특히 마리화나의 주요 활성 성분인 델타-9-테트라하이드로칸나비놀(THC)과 같은 칸나비노이드 수용체 타겟 마약류의 검출은 사회적, 의학적으로 시급한 과제로 부상하고 있다. 김형섭 교수는 신호 증폭이 가능하도록 유전적으로 변형된 CB1 수용체를 활용해 칸나비노이드 수용체 활성 물질을 고감도로 감지할 수 있는 전극을 개발했다. CB1 수용체를 나노베지클 형태로 추출한 후 이를 탄소나노튜브 전극에 결합하고, 수용체의 활성화에 따라 유도되는 칼슘 유입을 전기 신호로 변환하는 방식으로 센서를 구현했다. 연구팀은 이 센서를 통해 기존 세포 기반 측정 방법에 비해 약 1000배 높은 감도로 칸나비노이드 화합물을 검출하는 데 성공했다. 김형섭 교수는 "이 연구는 생체 단백질을 활용해 고감도 전기 센서를 개발한 것으로, 생체분자 기반 바이오센서 기술의 높은 응용 가능성을 보여준다"며 "향후 약물 스크리닝, 마약 탐지 등 다양한 분야로의 확장이 기대된다"고 밝혔다. 한편, 김형섭 교수는 한양대 의과대학 장용우 교수 연구팀과 함께 이번 연구를 수행했다. 연구 성과는 미국 화학회에서 발간하는 분석화학 분야 국제학술지 Analytical Chemistry(JCR 상위 5.7%, Impact Factor=6.8)에 게재됐다. 논문 제목: Ultra-Sensitive Biosensor Based on Cell-Derived Nanovesicles for CB1 Receptor-Targeted Drug Development in a Live Cell-Free Platform 2025년 약대 동문회, 정기 등반대회 개최 작성자 약학부 조회 411 첨부파일 0 작성일 2025.05.08 숙명여자대학교 약학대학 동문회는 지난 27일 푸르고 맑은 날씨에 대모산 서울둘레길 구간을 걷는 정기 등반대회 행사를 개최했다.김미경 숙명약대 동문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짙은 초록향기속에 선후배 동문들과 함께 등반 행사를 갖게되어 너무 기쁘고 행복하다. 숙명약대 동문은 하나의 큰 힘이 되어 서로 아끼고 사랑하자"고 말했다.전라옥 약대학장은 "따뜻한 봄날에 약대동문들의 강건한 모습 감사하다"고 전했고 67회 올해 졸업 김혜은 대표는 "동문회에 참석하여 영광이다. 선배님의 뜻에 따라 열심히 노력하겠다"고 말했다.이날 행사에는 김미경 회장을 비롯한 24대 임원과 김예자·김경자·이진희·김옥희·김종희·백완숙·유영미·허인영 자문의원, 전라옥 동문학장님과 각계에서 활약하고 있는 동문 129명이 참석했으며 산행을 통해 선후배간 친목을 다지고 화합을 도모하는 시간을 보냈다. 2025-1학기 동문 기금 및 용산구 약사회 장학금 수여식 작성자 약학부 조회 425 첨부파일 0 작성일 2025.04.15 2025학년도 1학기 약학대학 동문 기금 및 용산구 약사회 장학금 수여식이 2025년 4월 15일 (화) 약학대학 206호에서 진행되었다.장학금 수여식에는 정영자 동문, 김안근 명예교수, 김미경 약학대학 동문회장, 장윤희 부회장, 장진아 총무, 용산구 약사회에서 정창훈 회장, 최홍림 부회장, 이정현 부회장, 이병난 감사, 박종욱 사무국장이 참석하시고 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전달했다.약학대학에서는 전라옥 학장, 방준석 학부장, 임미정 교수, 송윤선 교수, 조은 교수, 김도희 교수, 김세건 교수, 김주미 교수, 김형섭 교수가 참석했다.약학대학 총 10명의 학생이 장학생으로 선발되었고, 정영자 장학금, 동문회 기금 장학금, 박수선 장학금, 용산구 약사회 장학금을 수혜받았다. 리코리스 엔젤 종근당 본사 및 천안공장 견학 작성자 약학부 조회 508 첨부파일 0 작성일 2025.03.17 지난 2월 17일, 리코리스 엔젤 단원 22명은 서울 충정로에 위치한 종근당 본사와 종근당 천안공장을 견학하였다. 리코리스 엔젤은 숙명여자대학교 약학대학 소속의 리더십 그룹으로, 리더십 함양을 목표로 강연 및 견학 주최, 조제 봉사 등의 활동을 하고 있다. 이번 견학은 학생들에게 졸업 후 진로에 대한 탐색기회를 제공하려는 목적으로 기획되었다. 견학 프로그램은 종근당 본사에서의 고촌홀 및 종근당 본사 소개, 고촌홀 교육 프로그램(육계를 활용한 기능성 비누 만들기), 종근당 천안공장에서의 천안공장 설명 및 투어, 질의응답으로 이루어졌다.먼저 종근당 본사 및 고촌홀에서 종근당의 창업주인 고촌 이종근 선생의 국민 건강 증진을 위한 노력에 대해 알아보았으며, 인사팀에서 진행한 종근당 회사 소개를 통해 연혁, 인재상, 직무 등 종근당에 대해 전반적으로 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이후 고촌홀 교육 프로그램인 ‘육계를 활용한 기능성 비누 만들기’ 프로그램을 진행하며 육계와 감초의 효능에 대해 알아보았다. 다음으로, 종근당 천안공장으로 이동하여 의약품의 제조부터 완제품 출하까지의 전 과정이 자동화된 물류 시스템을 통해 제어되는 첨단 생산시설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이후 종근당 천안공장 투어를 진행하면서 의약품의 품질을 관리하는 QC 실험실과 첨단 자동화 설비를 갖춘 의약품 생산시설을 돌아보며, 의약품의 생산 과정을 더욱 생생하게 관찰하였다. 마지막으로, 제약공장에서 근무하시는 약사님들을 모시고 직무 소개와 생생한 후기를 듣고 제약업계 진로에 대해 고민해보는 질의응답 시간을 진행한 후 견학을 마무리하였다.이번 견학은 졸업 후 제약업계 진출을 고민하는 학생들에게 제약업계에서의 약사의 삶을 간접 체험할 수 있는 소중한 기회를 제공해주었다. 리코리스 엔젤 회장 김보민 학생은 “평소 졸업 후 진로에 대해 고민이 많았는데, ‘종근당’이라는 기업에 대해 더욱 알아가며, 산업약사로서 제약업계에서 근무하시는 약사님들과 직접 만나 생생한 이야기를 들을 수 있어 매우 뜻깊은 시간이었다. 또한 소중한 견학의 기회를 제공해주신 종근당고촌재단 이윤경 학예사님을 포함한 종근당 본사 및 천안공장의 모든 관계자분들 그리고 견학 준비에 많은 도움을 주신 방준석 교수님, 김태현 교수님께 진심으로 감사의 인사를 드리고 싶다.”고 전했다. 숙명여자대학교 약학대학, 방학 중 LG사이언스파크 탐방 작성자 약학부 조회 424 첨부파일 0 작성일 2025.03.11 “과학기술의 미래를 만나다“ 지난 2025년 2월 26일, 숙명여자대학교 약학대학 3~5학년 학생 및 대학원생 10명이 전라옥 학장, 방준석 학부장과 함께 서울 마곡지구에 위치한 LG사이언스파크를 방문했다. 이번 방문은 2023년에 이어 두 번째로 진행된 산업현장탐방으로, 방준석 학부장과 숙명여자대학교 총동문회 임원이자 LG전자 마케팅 팀장인 장혜란 동문(법학과졸)의 적극적인 지원으로 이루어졌다.탐방은 LG사이언스파크 ISC동에 위치한 ‘LG이노베이션갤러리’ 투어로 시작되었다. 이곳은 LG그룹의 과거와 현재, 미래를 조망할 수 있는 공간으로, 혁신적인 기술과 제품을 체험할 수 있는 특별한 장소이다. 특히, 인공지능기반 로봇인 LG CLOi의 활용에 대한 설명은 학생들의 큰 관심을 끌었다. CLOi는 병원에서 약품과 검체를 운반하는 데 사용될 수 있는데, 서울대병원 등에 도입되어 원격의료 및 디지털 헬스케어 분야에서 활발히 활용중이다. 이어진 바이오 연구분야 소개에서는 LG그룹이 신약개발과 디지털 헬스케어 분야에서 거둔 성과를 소개했다. LG는 당뇨병치료제 Zemiglo를 포함해 Red Bio산업 분야에서 눈에 띄는 성과를 이뤘으며, 팩티브(제미플록사신)와 유트로핀(재조합인성장호르몬) 등 국내 제약산업 중 최초로 미국 FDA 승인을 받은 신약개발 사례를 보유한 기업이다. LG생명과학 출신인 방준석 학부장은 재직 당시 직간접적으로 참여한 팩티브, 유트로핀, 히루안플러스, 필러류 제품 등의 연구개발 과정과 경험을 학생들에게 소개하며 현장실무를 더욱 깊이 이해할 수 있도록 도왔다. 탐방을 마친 후, 전라옥 학장, 방준석 학부장, 장혜란 동문과 함께 자유로운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다. 이날 학생들은 "기업에서 신약개발 과정은 어떻게 진행되나요?", "바이오 산업에서 약학도가 할 수 있는 역할은 무엇인가요?" 등의 질문을 통해 연구개발 직무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혔다. 또한, 전라옥 학장과 방준석 학부장으로부터 연구자의 삶을 선택하기까지의 경험과 과정에 대한 솔직한 이야기를 듣고, 진로선택을 위한 소중한 조언을 얻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번 LG사이언스파크 탐방은 학생들이 미래의 진로를 고민하고, 신약개발 및 디지털 헬스케어 분야에서 약학도로서 나아갈 방향을 탐색하는 유익한 기회를 제공했다. 또한, 직장생활의 지혜, 리더십의 중요성, 그리고 글로벌 바이오산업 트렌드와 디지털 헬스케어 등 다양한 주제를 다룬 이번 탐방은 4차산업혁명과 디지털변화의 한복판에 서있는 학생들에게 신선한 자극이 되었다.숙명여자대학교 약학대학은 앞으로도 학생들이 산업현장을 직접 탐방하여 실무적 역량과 진로선택에 대한 안목을 넓힐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할 예정이다.사진1. LG이노베이션갤러리’ 견학 후 LG CLOi와 기념촬영한 탐방단사진2. 연구단지 내에서 LG를 외치는 탐방단 처음 117 1 2 3 4 5 6 7 8 9 10 다음 페이지 다음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