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번호
205353
작성일
2024.09.26
수정일
2024.09.26
작성자
약학부
조회수
179

약학대학 창립 70주년 및 약학연구소 설립 60주년 학술 심포지엄 및 기념식

숙명여자대학교(총장 문시연) 약학대학(학장 전라옥)과 약학대학 총동문회(회장 허인영)는 약학대학 창립 70주년과 약학연구소 60주년을 맞아 심포지엄 및 기념식이 개최되었다. 


지난 5일 숙명여자대학교 백주년기념관 삼성컨벤션센터에서 개회식을 시작으로 학술 심포지엄을, 한상은 라운지에서 기념식을 이어서 진행했다.

 

전라옥 학장의 개회사와 허인영 동문회장의 축사로 약학대학 창립 70주년 및 약학연구소 설립 60주년 기념식의 시작을 알렸으며, 학술 심포지엄에서는 김영중 서울대 명예교수와 문애리 한국여성과학기술인육성재단 이사장, 이윤실 이화여대 MRC 센터장, 강영숙 숙명여대 명예교수, 권영이 삼익제약 대표의 기념 강연이, 박채원 숙명여대 약대 학생의 발표가 이어서 진행되었다.

 

전라옥 학장은 “자랑스러운 숙명 약학의 70년 역사 동안 6천여 졸업생을 배출하여 보건의료의 각 분야에서 중추적 역할을 담당해 오고 있으며, 약학연구소는 60년 발자취를 통해 약학 기초연구와 산학협력의 교두보 역할을 담당하였고 두 차례 선도연구센터(MRC)를 유치하는 등 최상의 성취를 이루고 있다”며, “백년의 헌신과 발전을 다짐하는 자리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허인영 회장은 “세상을 향한 치유의 손길로 태동한 숙명 약학이 70년이라는 약학교육의 역사를 이루었다”며 기쁨을 전했다. 이어서 “열약했던 국내 보건 인프라 향상에 기여해야 한다는 시대적 사명감으로 학문 육성과 연구에 매진해 온 약학연구소가 있었기에 60년 꾸준한 성장과 연구 성과를 이루어 왔다”며, “100주년을 향한 비전을 오늘 이 자리에서 여러분과 함께 나누고 싶다”고 말했다.

 

행사에서 상영된 약학대학 초창기부터 현재까지 모습을 담은 개교 70주년 영상을 본 동문을 비롯한 재학생들까지도 마음을 뭉클하게 했다. 모교 발전에 기여한 동문과 재학생들은 100주년을 향한 비전을 함께 나누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으며 이어서 우수 학생에게 노트북, 아이패드, 에어팟, 상품권 등의 상품을 전달하며 70주년의 의미를 더하였다.

 

이어서 진행된 기념식에서는 문시연 숙명여자대학교 총장, 오유경 식품의약품안전처장, 이미옥 대한약학회장, 최광훈 대한약사회장, 나영화 한국약학교육협의회이사장, 오정미 한국약학교육평가원장, 권영희 서울시약사회장, 표명윤 숙명여자대학교 명예교수와 김희두 제19대 약학연구소장이 뜻깊은 축사를 보내주며 약학대학 창립 70주년 및 약학연구소 설립 60주년 학술 심포지엄 및 기념식이 성황리에 마무리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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