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번호
152818
작성일
2021.12.06
수정일
2021.12.07
작성자
약학부
조회수
784

숙명약대 동문들, '재회의 날'


코로나로 인해 2년여간 만나지 못했던 동문들이 한 자리에 모여 동문애를 다졌다.

숙명여자대학교 약학대학 총동문회(회장 유영미)는 5일 밀레니엄 힐튼 호텔에서 제40회 동문재회의날 및 학술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사회적 거리두기 개편 직전에 이뤄진 오프라인 행사로 방역수칙을 준수한 가운데 진행했다.


유영미 회장은 "다사다난했던 신축년을 보내는 아쉬움과 새해를 맞는 설렘임이 교차하는 12월에, 위드 코로나 중단 직전인 오늘 행사를 개최할 수 있어 감사하고 기쁘다"며 "앞으로도 다가오는 미래 시대에 발맞춰 젊은 인재 발굴과 모교, 동문간 가교역할을 해나가겠다. 끊임없는 지원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선배들의 노고가 헛되지 않도록 더 영향력 있고 앞서가는 동문회가 되도록 열심히 노력하겠다"고 개회사를 전했다.

장윤금 총장은 "1953년 약학과로 시작해 68년간 다른 어느 학과보다도 학교 발전을 위해 노력해주신 약대 동문들께 감사드린다"며 "내년부터는 약학대학도 6년제라는 새로운 도약을 시작하게 되는 만큼 많은 관심과 응원을 당부드린다"고 축사했다.

김진석 약학대학장도 "내년도에 약학대학이 고3학생들과 PEET생들을 더블로 뽑게 된다. 지난 주 일요일에는 고3 수시 면접을, 내일은 PEET 학생들의 서류심사가 진행된다"며 "숨가쁘게 바뀌는 교육체제에서 동문들의 거금 쾌척과 사랑이 있어 앞으로 나아가야 할 방향을 명확히 하게 된다"고 감사인사를 전했다. 이어 "대한민국 최고의 약대가 될 수 있게끔 교수, 학생, 동문들이 한 마음 한 뜻이 되자"고 격려사를 전했다.


동문회 약대 장학기금을 유영미 회장과 김진석 학장에게 각각 전달했다.

또 2021년도 전국 여약사 대표자회의에서 국회 여성가족위원장상을 수상한 김옥희 자문위원, 제46회 여약사대상을 수상한 김진선 자문위원, 제1회 약사봉사대상을 수상한 29회 김말숙 동문, 대한약사회장상을 수상한 34회 정윤정 동문, 약의날 식약처장 표창을 수상한 28회 허인영 동문, 경기도의원 다산 의정대상을 수상한 32회 이애형 동문, 복지부장관상을 수상한 35회 노수진 동문, 제1회 약사봉사대상을 수상한 30회 노진희 동문 등을 축하했다.

동문회는 아울러 회갑을 맞은 28회 동문들에게 축하선물과 꽃다발을 증정했으며, 허인영 기대표가 대표로 축하선물을 받았다.



 

▶ 메디파나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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